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5. 18:13
부산 중앙동 뚱보집더운 여름입니다. 남포동에 영화를 보러 가다가 갑자기 매콤한 쭈꾸미가 생각났나더군요. 예전에 중앙동 뚱보집에서 쭈꾸미 구이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는 취소하고, 중앙동 뚱보집으로 이동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워요.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는데 1층이 더 시원합니다. 저흰 2층으로 계속 올라가라고 하셔서 2층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뚱보집 ▲ 자리에 앉으면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셋팅 됩니다. 콩비지와 알탕 등 기본 찬을 차려주십니다. 콩나물밥, 쭈꾸미, 록빈 2조각, 생탁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보쌈, 쭈꾸미, 콩나물밥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보쌈 대신 록빈 2조각을 주문 했습니다. ▲ 콩나물밥이 나옵니다. 콩나물과 고기가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