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소한 일상 중산간 2018. 9. 6. 00:30
와인은 있는데 와인 오프너가 없는 상황모처럼 친구들과 술 한잔 하기로한 저녁입니다. 친구 집에서 간단하게 음식해서 술이랑 같이 먹기로 해서 홈플러스에서 술을 몇가지 삽니다. 소주보다는 평소에 못먹어본 술을 먹어보기로 해서 이것저것 골라담습니다. 야관문 수리, 막걸리, 산사춘 등 골라 담고 사케를 살까 와인을 살까 하다가 저렴한 레드 와인을 한병 삽니다. 아직까지 와인을 맛을 알고 먹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 와인을 골라서 삽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친구 집에 당연히 와인 오프너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큰 착각이였죠. ▲ 친구 집에 가서 술 상을 다 차리고 와인을 먹을려고 합니다. 친구가 와인 오프너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습니다. 급하게 블로그 찾아봅니다. 젓가락, 가위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