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9+ , A8 star 기기 구매 후기 및 사은품
- 일상/소소한 일상
- 2018. 7. 23. 15:04
삼성전자 매장 방문
부모님이 쓰시는 폰이 둘다 3년이 넘었습니다. 스마트 폰이 3년이 넘어가니 각 종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버지는 노트3, 엄마는 노트4를 쓰시고 계셨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엄마가 폰이 말을 안듣는다고 바꿔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여러 곳의 대리점을 방문해서 가격을 비교해봅니다. SKT 온가족 할인으로 묶여 있어서 우리 가족은 통신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SKT 직영점에 방문해서 알아봅니다. 별다른 혜택은 없다고 합니다. 엄마 지인분이 삼성 전자 매장을 추천해주셨다고 합니다. 바로 아버지와 엄마와 함께 집 근처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합니다.
계획과 다른 구매
처음 방문 전에는 엄마는 갤럭시 노트8, 아버지는 와일드 3을 구입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직원 분께서 S9+ 구매 혜택이 좋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삼성카드 할인 혜택과 갤럭시 A6 t585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혹 했습니다. SKT 직영 매장은 다른 혜택이 아예 없었거든요.
▲ S9 플러스 단말기 가격입니다. 출고가 1,056,000 입니다. S9 플러스는 최종 혜택이 981,000이였습니다. 기계 값은 카드로 결제하고, 통신 요금만 따로 내면 되는 구조입니다. 요금제는 밴드 요금제 퍼펙트 S를 선택했습니다. 온가족 할인으로 30%, 선택 약정 25%하면 실제 금액은 약 35,000 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퍼펙트 S 요금제를 쓰면 다음 달 멤버쉽 vip 승격, 파손 보험 가입, skt 프리패스 자동 가입 등 혜택이 많았습니다.
▲ 옆에 볼펜으로 쓴 글씨가 최종 가격입니다. 12개월 할부로 결제해서 금액이 약간 올라갔습니다.
▲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A6 T585 입니다. 직원 분께서는 중고나라를 보여주시면서 25만원에 거래 된다고 하셨습니다.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 아버지는 갤럭시 A8 star를 하셨습니다. A8은 기계 값이랑 요금제 합쳐서 월 약 35,000 가량 나오더군요. 프라임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도 폰을 자주 보시는 편이라 그냥 A8 스타로 결정 했습니다. 노트 8이랑 A8 스타의 액정 크기는 거의 비슷하던군요. 제품 리뷰는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깐 생략하겠습니다. 기존의 폰에 있던 데이터를 옮기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폰을 구매하고, 데이터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만족하시고, 아직 잘 쓰시고 계시네요.
S9+, A8 star 사은품 정리
스마트 폰을 두개를 동시에 구매하니 따로 사은품을 또 주시더군요. 갤럭시 탭 a6 t585와 주유 할인권 SK 9만원, 정품 삼성 충전기 2개, 고급 케이스 2개, 보조 배터리 2개, 무선 충전기 1개, 액정 필름도 붙여주셨네요. 저는 폰을 SKT 직영 매장에서 했는데, 다음부터는 삼성전자 매장에서 사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주유 할인권 같은 경우에는 바로 지급이 아니라, 구매 후 며칠 있다가 본사에서 연락이 오면 인증하고, 모바일로 쿠폰을 발행해준다고 합니다. 아직 쿠폰을 받지 못했는데 주유 할인권을 받으면 후기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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