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7. 00:30
제주도 서귀포 고기국수 탐색7월의 제주도 여행입니다. 도착하고 애월 쪽에서 서귀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여행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전 날 저녁을 너무 잘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죠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뭐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제주도 가기 전부터 고기국수는 한번 먹어야겠다 싶어서 근처 고기 국수 집을 검색해봅니다. 마침 다음 목표에 가는 길에 고기 국수하는 식당이 한 곳 눈에 보입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좀잡을 수가 없습니다. 도착했을 때 비가 조금씩 오다가 1시간 있으니 거짓말처럼 맑아집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또 비가 부실부실 내립니다. 5분 쯤 가서 자구리 국수에 도착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 식사 자구리 국수겨울에 제주도를 가면 호텔에서 대부분 조식을 제공한 ..
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6. 00:19
중앙동 미역국 전문점 만석미역 방문 ▲ 친한 동생이 주말에 생일이였습니다. 주말에는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는데, 미역국을 못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역국 한 그릇 사먹여야겠다 싶었습니다. 미역국 전문 식당을 가본 적이 없어서 블로그 검색을 잠시 했습니다. 남포동 근처 미역국 집을 몇 군데 탐색을 해봤는데, 오복미역은 돈 주고 먹는 곳이 아니라해서 제외하고, 만석미역이 괜찮아보였습니다. 바로 만석미역으로 장소를 정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중앙동 만석미역 상차림 ▲ 들어가서 주문하면 기본 찬이 차려집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반찬들이 깔끔하게 필요한 반찬만 있는 느낌입니다. 소고기 미역국 2개를 주문합니다. 전복 미역국을 먹으라고 했는데, 소고기 미역국이 끌린다네요. ▲ 전이 추..
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5. 18:13
부산 중앙동 뚱보집더운 여름입니다. 남포동에 영화를 보러 가다가 갑자기 매콤한 쭈꾸미가 생각났나더군요. 예전에 중앙동 뚱보집에서 쭈꾸미 구이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는 취소하고, 중앙동 뚱보집으로 이동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워요.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는데 1층이 더 시원합니다. 저흰 2층으로 계속 올라가라고 하셔서 2층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뚱보집 ▲ 자리에 앉으면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셋팅 됩니다. 콩비지와 알탕 등 기본 찬을 차려주십니다. 콩나물밥, 쭈꾸미, 록빈 2조각, 생탁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보쌈, 쭈꾸미, 콩나물밥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보쌈 대신 록빈 2조각을 주문 했습니다. ▲ 콩나물밥이 나옵니다. 콩나물과 고기가 중간에..
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3. 14:10
가족 외식 부산 서구 송도 끝집모처럼 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날도 덥고, 각 자 바쁜 삶을 살다보니, 초복도 가족끼리 보내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 주말을 통해 가족 나들이 겸 외식을 하기로 했죠. 메뉴는 보양의 대표 음식인 전복으로 정했습니다. 예전에 기장 끝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며칠 전에 송도에 체인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 외식을 맞이해서 송도끝집으로 바로 출발합니다. ▲ 송도 끝집의 외관입니다. 송도 해수욕장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카페였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날 송도 끝집으로 바꼈네요. ▲ 올라가는 길에 여러 문구가 있습니다. 글귀들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직원 분들의 서비스를 과연 자신들이 제시하고 있는 글귀들을..
일상/맛집 탐방 중산간 2018. 7. 20. 10:45
■ 추억 속의 맛집 제주도 청진동뚝배기 2018년 7월 여름을 맞이하여 부산을 떠나 제주도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번 째 제주도 여행인만큼 크게 준비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갔던 맛집들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서 출발 전에 리스트를 정해놓고 갔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성상 일출봉 근처의 청진동뚝배기였습니다. ■ 추억 속의 맛집 제주도 청진동뚝배기 가격표 청진동뚝배기 가격표 입니다. 3년 전에 갔을 때도 오분자기 뚝배기는 재료가 소진 됐었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4시 쯤이라 어중간한 시간 때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하네요. 가격은 해물 뚝배기 기준 15,000 원이였습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도 작년에 가족 여행와서 해물탕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과거에 해물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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