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 여행 중산간 2018. 7. 28. 00:30
송도 첫 가족 나들이부산에 오랜 기간 살면서 가족끼리 바다에 놀러간 적이 없는 거 같았습니다. 여름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나들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송도에 스카워크, 케이블 카 같은 볼거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송도에 자주 가서 저한테는 새로움은 없었습니다. 송도 근처에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고 이왕온거 스카워크 가보자고 합니다.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그래도 바닷가라서 그런지 시원합니다. ▲ 시간 대는 4시쯤 이였습니다. 송도에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친숙한 느낌입니다. 부산만의 해수욕장이라고 해야될까요. 여름의 광안리, 해운대는 부산사람보다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도 많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자주가지 않는데, 송도는 자주 오게 됩니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친구들과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