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산간 2018. 5. 21. 15:10
■ 삼남매와 전복과해물뚝배기 밑반찬 5월의 봄날 거제도 여자친구와 글램핑을 갔다왔습니다. 부산 근교에서 1박 2일로 가기에는 적절한 곳인거 같습니다. 겨울에도 갔었는데 겨울과 봄의 거제도는 또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글램핑장에서 나와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거제도에 사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제도는 맛집이 없다고 그냥 물회나 먹으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거제도는 물가만 비싸고 맛있는 집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맛있어보이는 집을 찾았습니다. 거가대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삼남매와 전복과 해물뚝배기를 찾았습니다. ▲ 먼저 밑 반찬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습니다. 간도 맞고, 정성이 담긴 음식이였습니다. 특히 잡채도 따뜻하게 나와서 정말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