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플러스 클럽기변 기기반납 후기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클럽기변 기기반납 비추천

우여골절 끝에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클럽기변 신청하고 기기반납을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했을 때는 8월 31일까지 기다려야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SKT 다이렉트 샵에서 오늘 도착 서비스로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를 16일날 받아서 8월 23일 금요일에 개통 완료했습니다. 선택약정을 선청했을 때는 8월 20일에 개통 완료 된다고 했었는데 계속 늦어지더군요.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면 클럽기변은 매우 비추천 드립니다. 직원 분께서 클럽기변 받을 수 있는 가격이 최대 59만 4천원이라고 했는데, 기기반납하는 직원분께 설명을 들으니 최대 49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8월 20일에서 3일 늦어진 8월 23일 사이에 갤럭시 노트9의 중고가격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하더군요.

▲ 클럽기변을 위해 기기반납을 하는 직원 분께서 온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몇 시에 온다는 그런 말을 해주진 않습니다. 그냥 기다려야합니다. 9시 쯤에 SKT 다이렉트 쪽에서 전화가 와서 8월 23일에 기기반납이 된다고 합니다. 오전 11시쯤 기기반납을 해주시는 직원 분이 2시쯤 방문한다고 합니다. 직원 분이 도착해서 중고 단말기 거래 동의서를 써야 합니다.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제가 사전예약할 때 설명 들을 때는 기기반납하면서 반납할 갤럭시 노트9의 상태에 대한 평가를 듣고 가격을 바로 평가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게 아닙니다. 다른 업체에서 평가를 하고 8월 30일부터 한달 뒤에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이 없는 SKT 갤럭시 노트10 클럽기변

▲ 제 폰 상태입니다. 기기반납을 준비해서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액정과 배터리를 교환했습니다. 뒷면은 항상 케이스를 하고 있어서 거의 새 폰과 같습니다. 기기반납을 하는 직원 분도 폰 상태가 매우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얼마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기기반납을 하는 업체에서 34만원 SKT에서 15만원 지원해줘서 총 49만원 최대치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 폰은 아마 A급으로 들어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S급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여쭤보니 진짜 새 폰 정도되야 S 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8월 23일 기기반납을 하고 8월 25일에 기기반납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3일 사이에 거의 10만원이 평가절하 되었습니다. 사전예약할 당시에는 최대 가격 58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놓고 그동안 중고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해주더군요. 갤럭시 노트8에서 갤럭시 노트9를 클럽기변하고, 갤럭시 노트10까지 2번의 클럽기변을 하는데 더 이상 클럽기변을 이용하지 않을 꺼 같습니다. 클럽기변 뿐만 아니라 SKT 다이렉트 샵을 이용할 메리트가 많이 떨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SKT에서 온가족 할인 30%를 받고 있고, 저번 기기변경 때 너무 속아서 이번에는 최대한 믿을 수 있는 SKT 다이렉트 샵을 선택했는데 이번에도 말이 많이 다릅니다. 사전예약이 끝났으니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