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철판요리 전문점 오코
- 일상/맛집 탐방
- 2018. 11. 2. 17:45
진주 맛집 오코 방문
진주 갔다온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진주 갔을 때 3곳을 갔는데 다 맛있습니다. 1차로 횟집, 2차로 오코라는 철판 전문점을 갔는데 1차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흐릿하게 기억이 납니다. 같이 마셨던 형이 오코가 맛있다고 해서 1차에서 나와서 망설임 없이 오코로 향합니다. 1차에서 먹었던 횟집 근처라 걸어서 이동합니다. 가는 와중에 형이 철판 요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을 합니다. 기대 됩니다.
▲ 진주 보건대 근처 맛집 오코입니다. 밤에 갔는데 술이 취했을 때 가서 밤에는 사진을 못찍고 점심 때 해장하러 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있어서 얼핏봐도 선술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주 오코 메뉴 및 가격
▲ 진주 맛집 오코 메뉴 및 가격 정보입니다. 양배추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와 파가 들어간 네기야끼,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바가 있습니다. 메뉴판 보니깐 기억이 납니다. 1차에서 거나하게 먹어서 술과 배는 한껏 찼지만, 눈 앞에서 맛있는 철판 메뉴들이 요리 되는 모습을 보니 입맛이 돕니다. 니쿠소바와 니쿠오코노미야끼 하나씩 주문합니다. 형과 저 둘다 먹성이 좋습니다.
▲ 안주류로 따로 메뉴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해물라면도 함께 먹어보기로 합니다. 볶음밥도 맛있어보였는데 1차부터와서 식사겸 같이 먹어보기로 합니다. 처음에 사케 먹으려고 왔는데 제가 그냥 소주 시키자고 합니다. 이미 술이 많이 취해서 사케를 먹던 소주를 먹던 술 맛은 모릅니다. 어짜피 취할 꺼 그냥 소주 주문합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 사케먹기로 합니다.
▲ 주문한 음식이 철판 위에 올려집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요리를 하시는거 같은데 눈 앞에서 철판요리를 먹는건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예쁘게 소스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 부침개 위에 저 부시러기 같은 걸 올려주시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쨋든 제가 좋아하는 거라 좋습니다. 눈 앞에서 슥삭슥삭 잘라서 먹기 좋게 요리해주십니다. 겉은 바싹, 속은 촉촉합니다. 배가 부른데도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 부침개 다음으로 철판 볶음면이 나옵니다. 계란이 중간에 들어가있습니다. 돼지고기와 크림 소스, 계란이 들어가서 약간 느끼할 거 같은데 먹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한번 더 가서 먹고 싶습니다.
▲ 돼지고기와 면이 철판 위에서 매우 잘 익어서 같이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사케나 칵테일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꺼 같습니다. 1차에서도 꽤 많이 마셨는데 2차인 진주 맛집 오코에서도 꽤 거나하게 먹습니다. 배가 꽤 불렀지만 두 메뉴를 거의 다 비우고 옵니다. 정말 맛있게 즐겁게 술과 함께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옵니다.
진주 오코 위치
▲ 진주 맛집 오코는 진주보건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가게 앞 쪽에 주차를 해도 되는거 같습니다.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웨이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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