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송남시장 순옥이네 밥집 후기, 반찬 맛있는 노포식당
- 일상/맛집 탐방
- 2026. 8. 5. 08:19
방문 계기, 부산 서구 송남시장 순옥이네
평일 점심시간에 와이프와 함께 부산 서구 송남시장에 위치한 순옥이네를 찾았다. 유튜브에서 보고 찾아간 곳으로, 아주 오래된 식당이라 노포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순옥이네 메뉴와 가격
매장 메뉴판에서 확인한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메뉴 | 가격 |
|---|---|
| 동태탕 | 10,000원 |
| 김치찌개 | 10,000원 |
| 된장찌개 | 10,000원 |
| 부침 | 10,000원 |
| 점심특선 | 11,000원 |
| 수육 소 | 30,000원 |
| 수육 대 | 50,000원 |
| 토종백숙 | 60,000원 |
| 오리백숙 | 70,000원 |
| 문어 | 시세 |
| 소주·맥주 | 5,000원 |
| 막걸리 | 4,000원 |
순옥이네 점심특선과 수육, 헷갈렸던 이유
금요일에는 수육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었는데, 처음에는 찌개를 시키면 금요일에만 수육이 함께 나오는 것으로 착각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점심특선이라는 메뉴가 11,000원으로 따로 있었고, 찌개도 별도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뉴판만 보고는 헷갈릴 수 있는 구성이라 방문 전 궁금하다면 매장에 직접 문의해보는 편이 정확할 것 같다. 매장에서 정식과 점심특선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제대로 대답을 안해주시고, 특선시키면 된다고 하셨다.
순옥이네 기본 반찬 후기
반찬이 상 위에 여러 접시로 가득 나왔다.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고 맛있었다. 무생채, 콩나물무침, 명이나물무침, 마늘종볶음, 진미채볶음 등 구성이 다양해서 밥 한 공기를 비우기에 충분했다.

순옥이네 김치 후기
김치도 맛있었다. 배추 한 포기를 통째로 담아낸 스타일로,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있었다.

순옥이네 오이냉국 후기
오이 냉국이 맛있었다. 미역과 오이를 채썰어 새콤하게 말아낸 냉국으로, 더운 날 점심에 잘 어울렸다.

순옥이네 수육 후기
수육은 편육 형태로 길게 썰려 나왔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반찬들과 곁들여 먹기에도 약간 부족했다. 남성 2인으로 가서 먹기에는 고기양이 충분하지는 않다.

장점과 단점
장점으로는 반찬과 김치, 오이냉국까지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고 맛있었다는 점이다. 오래된 노포 특유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단점으로는 식당이 매우 협소하고 전체적으로 정신없는 분위기였다는 점이다. 점심특선과 찌개 메뉴 구성이 한눈에 파악되지 않아 헷갈리기 쉬웠고, 수육의 양도 많지 않은 편이었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반찬 하나하나는 맛있었지만, 협소하고 정신없는 매장 분위기 때문에 두 번은 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
정보
- 상호: 순옥이네
- 위치: 부산 서구 송남시장
- 연락처: 010-9397-0402
- 방문: 와이프와 2인, 평일 점심
- 가격: 찌개류 각 10,000원, 수육 소 30,000원·대 50,000원, 점심특선 11,000원
'일상 > 맛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진주 초전동] 맛찬들 점바점 없는 목살 후기, 맛있음 (0) | 2026.08.07 |
|---|---|
| [부산 서구] 차차알 후기, 해물짬뽕 유니짜장 아쉬운 중식당 (0) | 2026.08.06 |
| [부산 대신동] 옹녀갈치 갈치회코스 후기, 자갈치시장보다 낫다 (0) | 2026.08.04 |
| [진주 맛집] 황금코다리 코다리찜 후기, 치자솥밥과 무제한 막걸리 (0) | 2026.08.04 |
| [부산 대신동] 부산해물찜 본점 후기, 해물된장찌개 가성비 맛집 (0) | 2026.08.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