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 여행 중산간 2018. 7. 22. 10:22
양산 통도사 자장암 앞 계곡더운 여름입니다. 모처럼 가족끼리 양산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어머니가 불교 신자인데다, 양산 통도사에 있는 암자인 극락암에 기도를 올려놔서 나들이 겸, 기도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극락암도 꼭 한번 가볼만한 암자입니다. 암자에 서서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온갖 잡념이 잠시나마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자장앞 앞에 계곡이 있다고 들렸다가 가자고 합니다. ▲ 계곡으로 내려가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물이 아이들 놀기에 딱 적당해서 아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어른들도 아이만큼이나 신나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였습니다. ▲ 햇빛이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합니다. 그늘이 있어서 시원합니다. 처음부터 물놀이를 계획하고 간게 ..
일상/국내 여행 중산간 2018. 7. 21. 00:19
제주도 물영아리 오름여름을 휴가를 조금 이르게 준비했습니다. 7월 초에 계획해서 갔다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제주도 여행을 기획하면서 이전에 안갔던 곳 위주로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서로 제주도에 갈만큼 갔다온지라 안가본 곳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제주도는 방문할 곳이 무궁무진합니다. ▲ 물영아리 오름의 초입입니다. 물영아리 오름은 습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화산이 폭발한 후 분화구에 습지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여자친구 언니가 습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물영아리 오름 습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입구 쪽에 산책하기 좋게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때 길 옆에 산 수국이 참 이쁘게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사진을 찍어가며 즐겁게 길을 오릅니다. ▲ 산길이 시작됩니다. 물영아리 오름에는 다양한 나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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