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신동 맛집] 메밀 막국수가 맛있는 봉평 메일가 대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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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인데도 날씨가 덥습니다. 한동안 날씨가 서늘해지다가 갑자기 또 더워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왔다가 다시 여름이 온거 같습니다. 더운 주말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봤던 막국수 전문점이 떠오릅니다. 막국수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바로 막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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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일가 외관입니다. 얼핏보면 본점 같은 느낌인데 체인점으로 운영되는거 같습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일가 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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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밀가 메뉴 및 가격 정보입니다. 막국수는 6천원, 회막국수는 7천원입니다. 곱배기는 천원이 추가됩니다. 감자만두, 꿩만두가 있습니다. 뀡만두백반이랑,꿩만두 백반이 있는데 뀡요리가 있다는데 신기합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숙취가 있는 상태라 꿩 만두백반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뀡은 좀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만 먹어보자 해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만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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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무김치가 먼저 나옵니다. 김치가 적당히 있어서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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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 막국수가 먼저 나옵니다. 삶은 계란이 맨 위에 올라가있고 잘 익은 열무가 있습니다.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비빔 막국수를 먹는데 비빔 막국수는 양념이 약간 부족해보입니다. 가격이 6천원으로 비싼 편은 아닌데 비빔 막국수를 먹다보니 약간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념과 면이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열무도 너무 익어서 조화롭지 못합니다. 면과 양념 열무가 다 따로 놉니다. 아마 다음에 방문하면 비빔 막국수는 주문하지 않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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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막국수도 비빔막국수랑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한데 국물이 있습니다. 국물이 정말 있습니다. 숙취가 남아있었는데 속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비빔 막국수와 다르게 물막국수는 국물과 열무의 조화가 너무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면을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 다음에 방문하면 물막국수와 메밀전병을 주문해서 먹을 꺼 같습니다. 물막국수는 소박하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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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국수를 먹고 있는데 메밀전이 나옵니다. 메밀전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배추와 메밀전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막국수랑 같이 먹으니깐 더운 기운이 확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막국수와 메밀전을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만두는 주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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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깨끗하게 비웁니다. 비빔 막국수는 호불호가 갈릴 꺼 같습니다.  뀡 만두백반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어렸을 때 꿩고기 먹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정말 있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준치가 높다고 합니다. 전 뀡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갈비찜도 있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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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밀가에서의 한끼 가격입니다. 1만2천으로 가격도 착합니다. 가벼운 점심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밀가 위치


▲ 부산 대신동 맛집 봉평 메밀가 대신점은 구덕 운동장 쪽에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가게 옆 쪽에 있긴한데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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