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리뷰] F9 미니 마우스 cherry jm-0100 XERO

CHERRY jm-0100 XERO 후기

제 손이 남자 손치고 작은 편입니다. 키보드 F1에서 시작하면 정확하게 F9까지 갑니다. 손이 작다보니 마우스가 크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하다보니 손에 안맞는 마우스를 오래쓰다보면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서 손에 맞는 작은 마우스를 찾아봅니다.





▲ cherry jm-0100 XERO는 11번가에서 배송비 포함 2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블로그와 상품 페이지에서 후기를 자세히 읽어보고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뽁뽁이를 잘 싸서 옵니다.



▲ 뽁뽁이를 이중으로 싸서 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전에 앱코 A400 마우스를 구매했는데, 뽁뽁이도 없이 그냥와서 그런지 제품이 불량으로 왔더군요. 그것 생각 하면 매우 훌륭한 포장입니다.




cherry jm-0100 XERO 크기 및 감도



▲ 마우스가 크진 않습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데 마우스가 비대칭입니다. 왼쪽이 좀 더 높은데 주로 클릭하는 쪽을 높인거 같습니다. 손이 작은 저에게는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 마우스 왼쪽이 파여있고, 고무로 되어 있어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이긴 한데 로지텍 무선 마우스 M275보단 약간 큽니다. 제 손에는 약간 큰 느낌입니다. 작은 손 마우스로는 약간 별로입니다. 마우스 감도도 DPI 조절이 가능하긴 한데 로지텍 마우스에 익숙해서 인지 별로입니다. 하루 써보다 익숙해질 꺼 같지가 않아서 봉인했습니다.





▲ 마우스 크기 비교입니다. 로지텍 M275, 체리 마우스, 로지텍 G102입니다. 왼쪽부터 오른 쪽으로 살수록 마우스는 커집니다. 로지텍 G102가 그립감은 저에게 약간 커서 미니 마우스를 찾고 있는데 손에 딱 맞는 마우스를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휠이 낮아서 저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아마 이 마우스는 더 이상 쓰지않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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