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신동 맛집] 푸짐한 해물과 시원한 국물이 맛있는 해신 해물찜
- 일상/맛집 탐방
- 2019. 2. 11. 19:30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방문
저녁시간은 다가오고 날씨는 춥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연휴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여자친구가 해물해물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해서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에 가기고 합니다. 예전에는 마파람 해물찜이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간판이 바뀌면서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해물탕 먹으러 출발합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외관이랑 입구입니다. 구덕 운동장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고 있어서 쉽게 눈에 보입니다.
▲ 입구에 보면 예약,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포장하면 약 10%할인 된다고 하는데 해물탕은 가게에서 먹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10시까지 받는다고 하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입구에 들어가면 해신 해물찜 만의 매력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입구 들어가시 전에 한번 읽어보고 음식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꺼 같습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메뉴 및 가격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메뉴 및 가격표 입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2인분부터 4인분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해물과 국물이 목표이기 때문에 해물탕 2인으로 주문합니다.
▲ 해신 해물찜 한 쪽에 보면 메뉴들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해물찜, 해물탕, 생아구찜이 있는데 해물탕은 이미지보다 훨씬 맛있게 나옵니다.
▲ 조금 기다리면 밑반찬과 해물탕이 셋팅 됩니다. 이날 손님이 꽤 많았는데, 서빙하는 직원 분들을 보다가 재밌는 점을 발견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사장님 아들 분과 친구들인지 사촌들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어린 친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야무지게 일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의 밑반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습니다. 해물탕이 익기 전에 전으로 요기를 합니다. 해물탕이랑 반찬 먹다가 다 먹어서 밥 먹기 전에 한번 더 리필합니다.
▲ 밑반찬 중에 이 반찬이 제일 맛있습니다. 겨자로 파프리카를 양념했는데 새콤하게 맛있습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탕은 셋팅되고 나서 끓여야 합니다. 버너에 불 키고 기다리면 직운 분들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 냄비 뚜겅을 열면 버섯이랑 해산물이 쌓여져 있습니다. 맛나보입니다.
▲ 끓기 시작하면 직원 분이 와서 낙지랑 오징어 손질을 해주십니다.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아직 다 안익은거 같아서 조금 더 기다립니다.
▲ 새우도 머리를 떼서 주셔서 나중에 먹기 편합니다. 딱 봐도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한 쪽에 보이는 고니도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신선해서 그런지 쫄깃쫄깃합니다.
▲ 해물탕을 끓이면서 해물을 하나하나 건져먹습니다. 대부분 해물이 싱싱한데 가끔 조개가 말썽꾸러기가 있습니다. 그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국물도 시원하게 맛있습니다. 해물을 건져먹다가 밥이 생각나서 공기밥 한그릇만 시켜서 나눠먹습니다. 해산물 양이 많아서 공기밥 한그릇이면 충분합니다.
▲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먹다보니 깔끔하게 다 비웁니다. 반찬도 맛있어서 한번 리필했는데도 또 깔끔하게 다 비웁니다. 이러니 살이 찌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 위치
▲ 부산 대신동 맛집 해신 해물찜은 구덕운동장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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