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독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 독감 접종 후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 독감 접종 알아보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주사를 맞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독감 주사는 꼭 맞으라고 해서 보건소에 알아봤다. 인터넷 서핑을 조금 해보니, 부산 지역에서는 보건소에서 맞았다는 글이 있어서 부산진구, 서구 보건소에서는 일반인 독감 접종은 안한다고 한다. 다른 보건소도 안한다고 확인을 들었다. 그래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을 찾아봤다. 독감 4가 접종이 22,000원이라고 한다. 토요일도 오전까지 진료를 한다고해서, 토요일 오전에 가기로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지점이다. 동래역 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다.

▲ 길 건너서 모퉁이를 돌면 바로 보인다. 황금빛으로 있어보이는 느낌이다. 

▲ 건강관리협회에 도착하고, 입구 앞에 서니 독감 품절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위 사진은 건물 안에 있는 건데, 밖에서 부터 붙어있다. 혹시 모르니 전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밖에서 품절이라는 표시보고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혹시 모르니 안에 들어가서 물어봤다. 몇 개 남았다고 접수하라고 하신다.

▲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있다. 안내원분께 여쭤보면 독감 예방접종 예진표를 주신다. 3가와 4가가 있는데 높은게 좋다고 들어서 4가를 접종하기로 한다.

 

▲ 예진표를 다 적고 나면 10, 9번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신다. 한 쪽에 앉아서 다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 접수하고 나면 수납을 하라고 한다.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금방 순서가 돌아온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다.

▲ 무이자 할부도 된다고 한다. 참고하시면 좋을 꺼 같다.

▲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4층으로 이동하라고 한다. 가격은 22,000원이다. 일반 병원은 안알아봐서 모르겠지만,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 결제하고 나면 간단하게 상담을 받는다. 접종이 처음인지, 불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지, 기타 등등 물어본다. 나는 독감 접종이 처음이라고 하니,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다. 간단한 절차라 금방 끝이 난다. 

▲ 4층 소화기내시경 센터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 접종 주의 사항이다. 당일은 샤워, 운동, 목욕, 음주 다 안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바이러스를 미리 넣는 거라서 그런지 조심해야 될 것이 많다.

▲ 4층에 도착하면 예방접종을 하는 곳이 바로 보인다. 내가 갔을 땐 앞에 대기 인원이 많았다. 독감 품절이라고 했는데, 아닌 거 같다. 

▲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서를 주신다. 주사는 진짜 금방 끝났다. 주사 놓는 장인이신 줄 알았다. 아프지도 않고, 그냥 맞고 나왔는데 어지러움, 부어오름 등 부작용은 1도 없었다. 같이 간 친구가 독감 주사는 맞고 나면 잘 먹고 낮잠 한숨 자야된다고 해서 돼지국밥 먹고, 집에서 와서 푹 쉬었다. 독감주사는 미리 맞는게 좋다고 한다. 건강한 나를 위해, 미리 나에게 정성을 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 검진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진료만 한다고 한다. 다음에는 건강검진 받으러 한번 와야겠다.

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 위치

▲ 건강관리협회 부산지점은 동래역 1호선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