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안과] 서면 밝은성모안과 라섹 수술 후기 및 비용
- 일상/생활 정보
- 2019. 12. 29. 01:34
서면 밝은성모안과 라섹수술 준비사항
서면 밝은성모안과 라섹 수술 후기
▲ 서면 밝은성모안과는 저녁 8시까지 수술 예약이 가능합니다. 친구랑 저녁먹고, 같이 갔습니다.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 수술하고 나서 보호자가 없어도 될 것 같더군요. 운전은 절대 못합니다.
▲ 라식과 라섹, PRP 무통라섹의 차이라고 합니다. 나의 혈액을 뽑아서 안약으로 쓰는거라고 합니다. 서면 밝은성모안과 대기실에 보면 논문으로 차이를 말해주는데 조금 신뢰가 갑니다. 안구건조증이나 회복속도에서 차이를 많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통증 거의 없다고 하는데 3일정도는 정말 많이 아픕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수술 전에 밝은성모안과 6층으로 먼저가서 수술 전 검사를 한번 더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상담을 짧게하고 수술을 하기로 합니다. 각막강화술을 추가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저는 각막이 두꺼워서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안했습니다. 원장님께서 꼭 해야되면 먼저 나서서 추천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아는 형이 검사하러 갔다가, 라섹을 하면 각막강화술 꼭 해야된다고 그러셨다고 하더군요.
▲ 서면 밝은성모안과 6층에서 간단하게 검사하고 나면, 5층을 내려 가서 혈액을 뽑습니다. 금방 끝납니다. 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을 합니다. 수술 가운 입고, 수술 모자 쓰고 수술에 들어가서 누우면 원장님이 오셔서 마취하고 레이저로 각막을 깍습니다. 빛을 보라고 하시는데 한 10분정도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하는 과정을 계속 설명해주십니다. 수술은 전혀 안아픕니다. 수술 후 다른 보호기구를 끼지않습니다. 그냥 나와서 처방전 받아서 약국가서 약 타서 갑니다.
▲ 수술 후 자가혈청 안약과 보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크게 통증도 없고, 앞이 나쁘지 않게 보입니다. 밝은성모안과 수술보증서라서 뭔가 믿음이 갑니다.
▲ 자가혈장 안약은 냉장보관을 해야되고 아침, 저녁, 자기 전에 해야합니다. 조금 번거로운데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니 꼭 하셔야합니다. 인공눈물도 처방해주는데 2통 해줍니다. 부족하니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서면 밝은성모안과 수술 후 통증
<수술 당일>
수술 당일에는 통증은 없는데, 저 같은 경우 왼쪽눈에 이물감만 느껴지더군요. 그냥 약 넣고 누워있었습니다.
<수술 1일차>
왼 쪽눈부터 서서히 아파옵니다. 아프다기 보다는 시린 느낌이 강합니다. 눈물이 엄청 납니다. 매운 양파를 계속 보고 있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오른 쪽 눈은 통증이 없구나 이러면서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밤에 자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수술 2일차>
왼 쪽눈의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그래도 이때까진 버틸만 합니다. 그냥 아 이정도면 버틸만 하구나 싶습니다. 그냥 지겹습니다. 그러다 밤 늦게 부터 왼 쪽눈이 엄청 아픕니다. 피곤할 때 눈이 뽑힐 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듭니다. 밤에 자다가 아파서 잠을 깨게 되더군요.
<수술 3일차>
서면 밝은성모안과 라섹 수술 비용
저는 pmp 라섹으로 라섹 수술은 대략 100정도에 했습니다. 약값은 3.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다른 병원에서 5가지 검사를 10만원에 했습니다. 보호안경과 보호렌즈 빼면서 받은 소염제까지 다하면 약 100만원 약간 더 소요됐습니다. 각막강화술은 하면 약 50정도 추가였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불필요하다고 하셔서 안했습니다. 다른 병원이랑 비교하는 밝은성모안과도 가격측면에서 거의 비슷합니다. 비용은 비슷비슷하니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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