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늘 미니 가습기 필터 교체 후기

카늘 미니 가습기 필터 교체

작년 겨울에 코가 너무 안좋아서 미니 가습기를 하나 샀습니다. 방이 그렇게 큰게 아니라 미니 가습기면 충분한거 같아서 샀는데 겨울 내내 엄청 잘 썼습니다. 구매할 때 보니 필터 하나로 겨울 내내 쓸 수 있다고 해서 겨울 내내 잘 썼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떨어지는 온도만큼 습도도 같이 떨어집니다. 올 봄에 비중격 코수술을 하는 바람에 코 건강에 신경을 좀 써야됩니다. 겨울철 습도 조절이 코 건강에 중요해서 이번에도 미니 가습기를 계속 쓸 생각으로 작년에 썼던 카늘 미니 가습기 필터를 확인해봅니다. 

▲ 물이 분출되는 부분이 먼지로 가득 찼습니다. 사는 김에 2개 샀는데 몇 개 더 살껄 그랬습니다. 필터는 1개당 1000원인데 배송비가 2500원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많이 사놓으면 또 안좋을꺼 같아서 2개만 주문합니다.

▲ 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합니다. 필터 2개와 사은품으로 물티슈가 왔습니다. 2천원 주문해서 물티슈까지 주니깐 나쁘지 않습니다.

▲ 필터는 그냥 막대기 모양입니다. 스티로폼 막대기인데 저는 KN100 모델 가습기를 샀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KN110도 있는데 알맞은 모델의 가습기 필터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 카늘 미니 가습기 필터 교체하는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SNS에 정성스런 리뷰를 올리면 적립금을 준다고 합니다. SNS 마케팅으로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메스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이용자들의 후기로 마케팅하는게 더 효과적인 거 같습니다. 필수 태그에 카늘, 리뷰, 이벤트, 적립급지금이 꼭 포함돼야 합니다.

▲ 물티슈와 KN100 카늘 미니 가습기 필터 2개 입니다. 

▲ 회원 가입을 해도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하고 나서 가입해서 포인트 받아야겠습니다.

▲ 카늘 미니 가습기 KN100 필터 교환방법입니다. 미니 가습기 뚜겅 부분을 돌려서 빼면 필터가 보입니다. 막대 부분을 힘을 줘서 쭉 땡기면 빠집니다.

▲ 먼지가 꽤 있습니다. 필터 부분을 짤라서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냥 교체하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천원이면 거저라고 생각이 듭니다.

▲ 예전에 쓰던 필터는 빼고 새로운 필터를 꽂아줍니다. 뺀거처럼 그냥 구멍에 맞게 꽂아주면 쉽게 교체가능합니다. 필터 교체하는데 1분도 안걸렸으니 매우 쉽습니다. 올 겨울에도 바꾼 필터로 겨울철 습도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