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국내 현황

 ■ 스마트팩토리 국내 현황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이 제조혁신의필요성을 절감하고 관련대응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2014년 제조업 3.0전략을 통해 스마트 공장 1만개 추진을 발표하고, 2015년 3월에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2015년 6월에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보급 사업 총괄 업무를 일원화를 하기 위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을 설립하고 스마트 공장 표준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2016년 1월에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공장보급과 고도화 모델공장 구축, 마더 공장 구축 등 5대 파일럿 프로젝트을 실행하고, 8월에는 9개 프로젝트를 지정하여 미래성장 동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9개의 프로젝트는 가상&증강 현실, 자율주행차,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정밀의료, 바이오신약, 탄소자원화, 미세먼지,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2017년 4월에는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를 2025년까지 3만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연구개발 집중지원 및 시장 창출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은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뒤처져 있거나 중국 등 신흥국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표에서는 기술 수준과 기간을 비교한 표입니다. 2015년 자료로 최근에는 더욱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통신 부분에서는 우리나라가 크게뒤쳐지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컴퓨팅, 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이 뒤떨어진다고 볼 수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 기술인 전체 설비 시설에 대한 설계 기술과 각 설비 시설에 대한 설계 및 설비 시설 개발 부분에서 매우 뒤쳐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일조차 중요한 이벤트 입니다. 대기업도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입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합니다. 대기업보다 인적자원, 물적자원 모두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자신들만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입하는 일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ERP 같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입하는데도 자산의 전산실을 만들어 자사의 자원과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나 전산실을 갖춘 중소기업을 찾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면 CEO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스마트 팩토리가 좋다! 라고 해서 모든 분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도 많은 세분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사의 기업에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고, 필요한 기술을 주체적으로 판단해서 도입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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