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란 무엇인가?



■ 핀테크의 개념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기술들이 금융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관심 받는 분야가 핀테크입니다. 핀테크란 기본적으로 금융과 기술이 융합복합 된 것입니다. 금융부분에서 핀테크는 개인 및 기업에 대한 대용량의 데이량을 바탕으로 인공 지능의 발전, 컴퓨팅 성능향상, 암호화 및 인터넷 도달 범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 간의 강력한 보완 관계로 지불에서 자금조달, 자산관리, 보험 및 자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분야의 가능성은 전통적인 금융 중개 기관, 시장 및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기술의 보급은 다양한 긍정적인 부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로운 위험을 동반합니다. 핀테크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를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합니다. 그러나 핀테크로 인해 치열한 경쟁, 통화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정책의 뒷받침 부족, 전송 및 재정적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안 및 안정성, 규제 분야는 현재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의 국가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등은 벌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고자 규제를 완화하고 샌드박스를 설정하는 것과 같이 정책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여러 규제로 인해 핀테크에 대한 투자가 늦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존의 금융 분야의 서비스를 사용하던 이용자들은 많은 불편을 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불편사항들이 있는데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기술의 발전이 해결해 줄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선점 효과가 발생하는데 여러 기업들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인터넷 은행입니다. 몇 년 전만 보더라도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데 공인인증서가 당연하게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토스, 카카로페이 등 다양한 지급결제 기술들이 제공되면서 고객들의 편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서비스 제공자들은 충족되지 않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합니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의 불완전성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규제는 시장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노력입니다. 규제는 기술 변화를 장려하고, 규제 목표를 계속 충족시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IMF는 국제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제 통화 수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경 간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는 규제 당국과 중앙 은행들이 미래에 변화에 대한 도전 과제에 대비해 새로운 정책 대비책을 세우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신기술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변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분산원장, 탈중앙화가 특징인 블록체인입니다. 규제당국과 중앙은행들은 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충분한 논의하고 있는데, 중요한 서비스를 개선시키는 방법, 분산 원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대한 생각들이 주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부터 기술의 진보는 금융 분야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 분야의 혁신은 복식 도서 보관의 개발부터 현대 중앙 은행 및 지불 시스템의 설립, 복잡한 자산 시장 및 소매 금융 상품의 최근 도입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결제 도구인 디지털 지갑 같은 기술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하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금융 서비스에 진입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업체, 통신 회사, 기존의 금융 업체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자동화, 전문화가 심화되면서 금융회사는 방대한 양의 소비자 및 기업 데이터를 축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들로 소비자를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왔고, 이익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지식 기반 비즈니스 모델 즉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진행해왔지만 최근 투자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90억 달러에서 2016년 25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밴처 캐피탈 투자는 2010년 8억 달러에서 2016년 206억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의 시장 평가는 세계 금융 위기기로 인해 4배 이상 증가하여 다른 부문을 능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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