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부민캠퍼스 맛집] 동아대 부민캠퍼스 근처 낙곱새 맛집 아미낙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있는 점심 아미낙지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합니다. 추석 때 제사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매콤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낙지 볶음이 생각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아대 부민캠퍼스 근처 도보로 5분거리에서는 낙지 볶음을 하는 곳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범위를 조금 넓혀서 검색을 해보니 낙지 전문집이 나옵니다. 부산대 병원 근처에 있는 아미낙지라는 식당인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도 가깝습니다. 오늘 점심은 낙지볶음을 제안하니 바로 ok가 떨어져서 바로 출발합니다.

▲ 아미낙지는 부산대 병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성역 6번 출구와 8번 출구 사이에 있는 건널목이 있는데 8번 출구 쪽 횡단보도에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찾기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지도 어플을 확대해서 찾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 아미낙지 메뉴 및 가격

▲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 아미낙지 메뉴 및 가격 정보입니다. 낙지볶음, 곱창전골, 낙곱, 낙곱새 등 있습니다. 가격은 8천원부터인데 다른 낙지볶음집이랑 비슷합니다. 저희는 낙곱새 3인분을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른 테이블에서 생대구탕을 주문했는데 아직은 철이 아니라서 생대구탕은 안된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어른들이 많이 방문하십니다. 맛집인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 주문하면 얼마 안되서 바로 낙곱새가 먼저 나옵니다. 냄비 뚜겅이 닫혀있는데 살짝 열어봅니다. 푸짐합니다.

▲ 밑반찬이 이어서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습니다. 동치미 국물이 최고입니다. 낙지볶음이 약간 매운편이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국물이 끓기시작하면 냄비 뚜겅을 열어줍니다. 옆 테이블에 아주머니이 하는거 보고 따라합니다. 조리는 사장님이 안바쁘시면 봐주시는거 같은데 점심 시간이 바빠보입니다. 저희가 직접합니다.

▲ 양념을 잘 풀어주면 맛스럽게 끓기 시작합니다. 낙지, 곱창,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맛있어보입니다. 사장님이 살짝 봐주시면서 좀 더 끓으면 먹으라고 하십니다.

▲ 팔팔 끓기 시작합니다. 곱창이 들어있어서 조금 더 끓입니다. 낙곱새는 곱창이 익으면 바로 먹으면 됩니다. 곱창이 익었나 확인해보니 익었습니다. 국물을 한번 떠 먹어봤는데 소주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마늘 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얼큰한 오늘 먹고 싶었던 바로 그 맛입니다. 바로 먹방이 시작됩니다.

▲ 아미낙지에서는 낙지볶음을 주문하면 밥이 나옵니다. 개미집이나 조방낙지에서는 공기밥을 따로 주문해야되는데, 아마낙지에서는 따로 주문할 필요 없습니다. 추가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된다고 합니다.

▲ 낙곱새를 덜어서 밥이랑 비빕니다.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해물이랑 같이 비벼먹으면 식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얼큰한 국물과 신선한 해물과 야채가 어울어집니다. 먹다가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소주 한잔 하면서 먹기로 합니다. 조만간 또 방문할 거 같습니다.

▲ 오늘도 슥삭 다 비웁니다. 맛있는 점심 한끼로 남은 하루 힘이 납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 아미낙지 위치

▲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 아미낙지는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7분거리, 부산대병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