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맛집] 조용한 중식 전문점 조아
- 일상/맛집 탐방
- 2018. 12. 1. 19:39
남포동 중식 주점 조아
▲ 남포동 중식 전문점 조아입니다. 모처럼 남포동 나와서 뭐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중식으로 가기로 합니다. 남포동에 갈만한 중식 전문점이 홍가복, 홍유단 등 몇 군데 있는데 오늘은 조아로 가기로 합니다. 예전에 친한 형이랑 같이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가게 안에 들어갔는데, 볼금인데도 손님이 없어서 살짝 불안했지만, 일단 주문하기로 합니다.
남포동 조아 메뉴
▲ 남포동 조아 메뉴입니다. 탕수육부터 삼선누룽지탕이 있습니다. 요리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 식사 메뉴는 따로 없습니다. 식사를 하실려면 추가메뉴에 있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해야 합니다. 양잠피도 없어서 살짝 아쉽습니다. 저희는 탕수육과 깐쇼새우를 주문합니다. 주문할 때 사장님께서 요리를 주문하면 짬뽕 국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 먼저 짬뽕 국물이 나옵니다. 남포동 맛집 조아 짬뽕 국물이 얼큰합니다. 서비스로 나온 국물치고는 맛있습니다. 식사 나오기 전에 먹기 좋습니다.
▲ 주문한 깐쇼새우가 먼저 나옵니다. 남포동 맛집 조아 깐쇼새우는 칠리새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약간 매콤한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다른 중국집에서 새우요리 주문하면 가성비가 별로인데 남포동 조아 깐쇼새우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소스도 맛있고 새우가 탱글탱글합니다. 맛있습니다.
▲ 남포동 맛집 조아 깐쇼새우가 나오고 얼마 안되서 군만두가 나옵니다. 군만두는 차라리 안나왔으면 더 좋았을꺼 같습니다. 처음에는 고구마 튀김인줄 알았는데 맛은 별로입니다.
▲ 이어서 남포동 맛집 조아 탕수육이 나옵니다. 탕수육 소스가 다른 식당이랑 차이가 있습니다. 살짝 묽다고 해야되나 단맛과 신맛이 조금 덜합니다. 그리고 부어서 나옵니다. 탕수육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 남포동 맛집 조아 새우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새우볶음밥은 소스없이 밥만 나옵니다. 약간 동남아 해물 철판 볶음밥 같습니다. 간이 삼삼해서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깐쇼새우 소스랑 같이 비벼먹으니깐 더 맛있습니다.
▲ 남포동 맛집 조아 요리 풀샷입니다 . 깐쇼새우는 다른 요리가 늦게 나와서 거의 다 먹었습니다. 양이 적지 않습니다. 요리가 세트로 나오거나 코스로 나오면 더 좋을꺼 같습니다. 예전에 갔을 떄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 때만큼 맛이 나지않습니다. 깐쇼새우는 맛있었는데 탕수육은 다시 주문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아마 다음 방문은 없을 꺼 같습니다.
남포동 조아 위치
▲ 남포동 조아는 남포동 부평시장 입구로 들어가는 골목에 바로 있습니다. 국제시장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보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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