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신동 맛집] 두툼한 회와 매운탕이 맛있는 흑산도횟집 재방문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 횟집 재방문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친구들이랑 함께 같이 만나기로 합니다. 적당한 곳을 찾아보다가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을 생각하고 친구들한테 횟집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다들 괜찮다고해서 약속 장소를 부산 대신동 흑산도횟집으로 결정합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입니다. 저녁시간에 잘못가면 사진처럼 웨이팅이 발생합니다. 저도 몇번 갔지만, 이렇게 웨이팅이 길었던 적은 없었는데 너무 길어서 당황했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사장님이 대기표를 주십니다. 저희는 4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맞은 편에 있는 도시어부도 흑산도횟집과 같습니다. 흑산도횟집으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어야되고, 도시어부는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도시어부 쪽으로 가서 테이블에 앉는게 더 편하더군요.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메뉴 및 가격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메뉴 및 가격입니다. 모듬회는 35,000원부터 특大 65,000원입니다. 모듬회 말고 자연산은 싯가와 겨울에는 방어회가 추가됩니다. 방어회는 약간 가격 대가 있습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첫 상차람입니다. 횟집의 꽃인 와사비는 생와사비가 나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반찬이 하나하나 나오는데 파전이 나옵니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있지는 않지만 맛있습니다. 추운 곳에서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 횟집에서는 어묵탕이 나옵니다. 저는 회가 나오기 전에 어묵탕을 좋아합니다. 평소 어묵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흑산도횟집 어묵탕은 다른 음식들을 먹으면서 국물도 떠먹고, 어묵을 먹으면 간단한 안주로 최고입니다.



▲ 생선조림이 나옵니다. 사진 찍기 전에 벌써 젓가락이 지나갔습니다. 구운거보다 거의 튀긴 것에 가까운데 양념과 살이 맛있습니다.



▲ 안주를 먹다보면 모듬회가 나옵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모듬회는 정말 두툼합니다. 가게 한 쪽에 보면 회가 두툼하니 얇은 회를 원하시면 미리 말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두툼한 회를 좋아해서 최소한 저한테는 부산 대신동 흑산도횟집이 최고의 횟집입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전체 상차림입니다. 모듬회 옆에 보면 초밥이 있는데 넉넉하게 주십니다. 초밥을 반 잘라서 회랑 싸먹으면 생선 초밥입니다. 여자친구는 회가 크다고 반씩 잘라서 먹습니다. 여자친구가 언니랑 따로 가서 얇은 회를 먹었는데 두툼한 회가 더 낫다고 하더군요. 그냥 기본인 두툼한 회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매운탕입니다. 매운탕이 정말 일품입니다. 흑산도횟집 매운탕은 얼큰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매운탕 안에 수제비도 들어있어서 건더기 건져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 서로 이야기도 하고, 술 한잔하면서 먹다보니 금방 다 먹습니다. 매운탕은 안에 고기까지 싹 발라먹습니다. 오늘도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은 아마 더 자주 갈거 같습니다.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 위치


▲ 부산 대신동 맛집 흑산도횟집은 부산 동대신동 술집 골목 마지막 블럭에서 조금만 위로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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