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말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정보 시청 등대광장

7월 말 미국 일정이 있어서 다녀왔다. 7월 30일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검사를 해야했다. 지역 보건소에서 오후 13시까지 가능한데 시차 때매  눈을 뜨니 이미 2시였다. 부산에는 7월 31일에는 시청 등대광장만 운영 중이라 했다. 1339에 전화해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금 8월 7일 현재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일요일 오후 2시, 잠이 많은 나는 보건소 기회를 놓쳤다. 1339에 전화해서 운영중인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임시 선별검사소 홈페이지에는 시청 등대광장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이 나오는데 관련 전화번호는 찾기어렵다. 1339로 전화해서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역 시청역에 내려서 녹음광장, 등대광장으로 좌표를 찍고 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진료소가 보인다. 처음에는 안내하는 문구가 전혀 없어서 잘못 찾아온 줄 알았다. 등대광장으로 쭉 올라가면 임시선별검사소 가는 안내가 보인다. 임시선별진료소는 14시 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인데도 참 고생들 하신다 ㅜ

 

주말이라 줄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 코로나 검사라서 그런지 띄엄띄엄 서서 대기 해야한다. 더운 날씨라 차라리 띄엄띄엄 기다리는게 낫다.

 

 

검사접수는 간단한다. 신분증 확인하고, 해외여행 후 검사가 필요하다는 문자나 증빙자료가 있는지 확인한다. 받은 문자를 보여주고, 신분증 확인 후 바로 검사했다. PCR는 금방 끝난다. 

 

 

PCR 결과는 하루만에 나온다. 다음 날 오전 9시 전에 바로 나왔고 음성으로 확인됐다. 백신 3차 다 맞고 코로나 한번 걸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 넘어갔다. 미국에서 같이 간 일행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서 살짝 긴장했지만 잘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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