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무더위 속 누진세 논란, 전기 요금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무더위 속 누진세 논란

2018년 기상 관측 이래로 가장 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밤에도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더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도 안오고 있네요. 더운 날씨와 함께 전력 소모량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또한 에어컨을 잘 안키는데, 올해는 거의 밤마다 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마다 전기세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주변이나 언론에서도 누진세가 핫해서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 요금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해봅니다.



▲ 현재 전기 요금 표입니다. 사용한 전기요금 용량에 따라서 기본요금이 달라지고, 용량이 클수록 기본 요금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kwh당 전기 요금도 증가합니다. 





▲ 언론에서 산업용 전기와 가정용 전기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표를 봤습니다. 산업용 전기는 기준으로 300kw 기준으로 전기 요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기를 많이 쓰는 산업용이 훨씬 쌉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 제도가 매우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의 다른 국가들은 어떤 전기 요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 한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사례 표입니다. 국내 가구 중에서 201~300, 301~400을 쓰는 가구가 거의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300kWh이 44,390 원, 400kWh가 65,760원으로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는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이번 달에 저희 집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을 한번 봐야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전에서 2020년까지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지지부부진하다고 합니다. 전기 요금에 대해 여러가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매번 이슈화되는 한국전력공사의 운영에서의 문제점과 우리나라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제도와 해외의 전기요금 제도, 물가대비 전기요금의 적합성이 궁금해서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는데 비교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시간을 내서 자료를 정리해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 전기 요금까지 스트레스를 안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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