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누진세 폭탄 대비 2018 전기요금 집중 분석
- 일상/소소한 일상
- 2018. 8. 3. 00:32
여름철 무더위를 더 덥게하는 누진세란?
▲ 우라나라의 전기요금 제도는 그림에 나오는 조직들이 합의 프로세스를 거친 후 결정됩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큰 틀에서 협의를 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전기 요금에 대한 데이터를 구하고 싶으면 한국전력공사나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전기 요금의 원가 책정
우리나라에서 전기사용량의 구조는 어떤가?
▲ 우리 나라 전력판매량을 정리한 표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산업용 전기가 전체 전기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일반용 약 20%, 주택용 13%, 기타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판매량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 포스팅에서 본 것과 같이 산업전기는 주택용 전기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에는 누진세 폭탄으로 다수의 국민들이 벌벌 떨고 있는데 말이죠.
누진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계층은 어디인가?
▲ 누진세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계층은 200~400kWh를 쓰는 계층입니다. 거의 60%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위 표는 평균으로 사용하는 전기 요금이라 여름철 에어컨을 켜는 특정한 이벤트 발생하면 저 금액에서 추가로 전기요금이 책정됩니다.
2018년 전기 요금 집중 분석
▲ 내가 쓴 전기 요금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회하거나 계산할 수 있습니다. 위 표는 100kWh 단위로 청구금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kWH란 한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으로, 1000w는 1kw가 됩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항목들을 잘 살펴보면 기본요금이 사용 구간마다 다르고, 전력량요금도 다릅니다. 이 부분에서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부가세, 기반기금이 들어갑니다. 부가세는 전기요금 금액에서 10%, 기반기금은 계산해보면 청구금액의 3% 가량 차지하는데, 사용 구간에 상관없이 일정한 비율을 보입니다. 이렇게 봐도 내가 이번 달에 사용한 전기요금을 계산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번달 내가 쓴 전기요금 계산하는 법
▲ 소비전력이 1kWh, 2kWh 에어컨을 4시간, 8시간 가동했을 때 나오는 전기요금을 계산한 표입니다. 평상시 요금에 에어컨 가동 전력을 더해서 전기요금을 합한 것인데, 아무래도 누진세 적용 구간에 들어가면 평소 나오는 요금보다 많이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F/CYJFPP001_1.jsp 위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내가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소비전력과 사용시간을 고려한 전기요금을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계산해보니 이번에 요금이 꽤 많이 나올꺼 같습니다. 전기 계량기를 확인하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 전기요금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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