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포체 밀라노 패션 시계 후기

포체 밀라노 시계 최저가 발견

동생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오리엔트 가죽 시계를 항상 차고 다녔는데, 올 여름 너무 더워서 가죽 시계는 땀이 많이차면 너무 불편해서 못차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계를 하나 살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11번에서 마침 포체 시계 할인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포체 시계 하나 있었는데 술 먹고 분실하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거든요. 그때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합니다. 마침 11번가에서 T 멤버쉽 할인까지 해서 최저가보다 더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원래 판매가는 59,000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주문시 판매가는 13,900원인데 11번가 할인해서 9,900원입니다. 거기에 T멤버쉽 2,170원 할인을 더해서 7,730원에 구입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커피 한잔 가격입니다. 평소 포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완전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뽁뽁이로 잘 싸서 포장해주셨습니다. 정품 박스에 잘 포장돼서 도착하니 또 한번 기분이 좋아집니다. 



▲ 포체 정품이라는 보증 카드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라 깔끔합니다. 무난하게 차고 다닐만 합니다. 주문 전 생각했던 이미지와 일치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길거리에 파는 만원짜리 시계보다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 시계 뒷모습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특별한 특징은 없고 가볍게 차고 다닐만합니다. 더운 여름 철에 차고 다니기 딱 좋은 재질인거 같습니다.





▲ 착용 샷입니다. 제 손목이 얇은 편인데 시계 크기도 딱 적당합니다. 시계 줄도 넉넉해서 손목이 매우 굵은 편이 아니라면 시계 줄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데 이때 가볍게 차고 다니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계 자체가 매우 가벼워서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무거운 시계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듭니다. 뒷면에 보면 방수가 된다고 쓰여져있습니다. 시계 차고 다니면서 그냥 생활 방수만 되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시계 차고 있으니 엄마가 얼마짜리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흔한거 아니냐고 뭐라고 하십니다. 그냥 적당히 주고 샀다고 말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패션 시계가 맘에 안드시나봅니다. 나중에 좋은 시계사서 차고 다니라고 짧은 잔소리가 끝납니다. 그래도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산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11번가에서 최저가 할인 중이니 제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