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신동 족발] 조용한 족발집 족발쌀롱

부산 대신동 맛집? 조용한 족발집 족발쌀롱

금요일 저녁 한 주가 끝나가는 날입니다. 저의 일주일은 끝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의 일주일은 끝났습니다. 한 주동안 힘든 일이 좀 있어서 금요일 저녁은 맛잇는거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불족발이 먹고 싶다고해서 근처에 족발집을 찾아봤는데, 예전에 서면에서 맛있게 먹었던 족발쌀롱이 생각나서 근처에 있는 부산 대신동 족발 쌀롱에 갑니다. 6시쯔음 갔는데 거리에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어쨌든 부산 대신동 족발쌀롱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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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신동 족발집 족발쌀롱입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금요일 저녁 시간인데 조용합니다. 아무리 태풍이 온다고해도 너무 조용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여자친구가 불족발 먹고 싶다고해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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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부입니다. 엄청 넓지도 좁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실내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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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신동 족발쌀롱 메뉴 및 가격 정보입니다. 2018년 4월에 올라온 블로그가 가장 최신이였는데 그때는 온족발, 차슈 반반이 29,000원이였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31,000원입니다. 그 사이에 가격이 오른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불족발 저는 차슈가 먹고 싶어서 불족발, 차슈 반반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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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 메뉴로 주먹밥이랑 쟁반국수가 있습니다. 음료는 대부분 식당이랑 비슷한 가격입니다. 족발은 국내산, 차슈는 독일산, 김치는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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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쌈무, 씻은 김치, 무말랭이, 양파, 양패부,  상추 등이 나옵니다. 마늘이랑 고추도 나오는데 다 시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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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간장소스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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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발 옆에 흰 국물의 짬뽕탕이 나옵니다. 홍합, 각종 야채 및 버섯이 들어있습니다. 짬뽕탕도 4월에 올라온 블로그와 비쥬얼이 많이 차이납니다. 각 종 버섯이 들어있었던 4월에 올라온 블로그와 저희가 방문했을 때 짬뽕탕의 비쥬얼은 많이 다르더군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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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족발과 차슈 반반이 나왔습니다. 차슈는 간장 양념으로해서 삼겹살을 불로 살짝 그을려서 나온거 같습니다. 족발을 보고 주먹밥을 주문하려고 하다가 족발 먹어보고 주문하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그냥 족발부터 먹습니다. 우선 차슈는 오래된 고기 냄새가 났습니다. 불족발은 생각보다 안맵더군요.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제가 맵다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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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초점이 흔들렸는데 깔라만시 소주도 한잔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깔라만시 소주를 먹을려면 깔라만시 쥬스를 사서 소주에 타먹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부산 대신동 족발 족발쌀롱


▲ 이왕 주문한거 다른 추가 주문은 하지않고 술이랑 다 먹고 나옵니다. 아까워서 다 먹긴 했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배는 부른데 배가 부름이 화가 납니다. 두 번은 방문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부산 대신동 족발쌀롱은 서면에서 먹었던 맛있는 족발쌀롱과는 너무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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