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맛집] 모임하기 좋은 경지에오르다

덕천 맛집 경지에 오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계모임을 하기로 합니다. 보통 서면에서 하는건데 이번에는 덕천에서 하기로합니다. 곱도리탕이 유명하다고해서 저녁 겸 술한잔 하기 좋은 덕천 맛집 경지에오르다로 결정하고 다들 모입니다.

▲ 덕천 맛집 경지에오르다는 덕천 술집이 모여있는 메인 골목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덕천왔더니 여기저기 너무 많이 바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덕천역 9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덕천 맛집 경지에 오르다 입니다. 한 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에 있는 표지판을 보고 따라 들어가면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경지에 오르다라는 간판이 참 잘 어울립니다. 

▲ 식당에 들어가면 경지에 오르다 영업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전 1시까지 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꽤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자리에 바로 들어갑니다. 11명이라 2층으로 바로 올라갔는데 1층에는 손님이 꽤 있는데 2층에는 손님이 없어서 모임하기 딱 좋습니다.

덕천 맛집 경지에 오르다 메뉴

▲ 덕천 맛집 경지에오르다 메뉴 및 가격입니다. 메인 메뉴는 묵은지곱도리탕, 숙주묵은지곱도리, 묵은지닭도리가 있습니다. 일이 좀 있어서 늦는 바람에 이미 묵은지 곱도리탕으로 주문완료 된 상황이더군요.

▲ 밑반찬이 나옵니다. 덕천 맛집 경지에 오르다 밑반찬은 특별한 건 없지만 술 안주로 먹기 딱 좋습니다. 샐러드와 볶음오뎅이 곱도리탕이 끓기 전에 주워먹기 좋습니다.

▲ 제일 좋아하는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떡이랑 같이 있는데 참 맛있습니다.

▲ 덕천 맛집 경지에 오르다 묵은지 곱도리탕입니다. 묵은지도 있고, 곱창과 닭이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나오지말자 이건 전골인가 탕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나오자말자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더 끓여야 맛이 날 거 같습니다. 좀 끓여서 먹어보니깐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묵은지라고 하는데 김치가 아쉽습니다. 묵은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 전체적인 풀샷입니다.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꽤 잘 어울립니다. 곱창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데, 닭은 작은 닭이라 크게 먹을 게 없습니다. 반마리 정도 들어간 거 같더군요. 저희는 먹다가 사리와 곱창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11명에서 묵은지 곱도리탕 3개를 주문해서 먹으니 엄청 배가 부릅니다. 맛은 엄청나게 있는건 아니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습니다. 한번 쯤은 먹을만 할 거 같습니다.

덕천 맛집 경지에오르다 위치

▲ 덕천 경지에오르다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