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 실망가득 광복경양식 부민점
- 일상/맛집 탐방
- 2019. 4. 22. 13:12
동아대 부민캠퍼스 광복경양식 방문
한 주가 정신없이 지나고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주말의 마지막인 일요일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부산 대신동, 부민동은 일요일 저녁에 장사하는 밥집이 많이 없습니다. 자주 다니던 식당들을 한시간동안 방황하다가 예전에 몇번 갔을 때 돈까스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동아대 부민캠퍼스 앞 쪽에 위치한 광복경양식을 가기로 합니다.
▲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이라고 하는 광복식경양식 부민점입니다. 처음 생겼을 때 사람이 참 많았는데 요즘 지나다니면서 보면 조용하더군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광복경양식 부민점 메뉴 및 주문
▲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이라는 광복경양식 부민점 메뉴입니다. 가격은 9천원부터입니다. 돈까스인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저희는 오므라이스와 수제 돈까스를 주문합니다.
▲ 동아대 부민캠 맛집이라는 광복경양식 테이블 셋팅입니다. 자리마다 보통 셋팅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 엔틱인가 그런거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잘 모르지만 분위기는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주문하면 스프가 나옵니다. 물컵도 예쁘게 나오는데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복경양식 부민점 스프가 무슨 스프인지 모르겠지만 다 식어서 맛이 없습니다. 스프부터 영 별로입니다.
▲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이라는 광복경양식 샐러드는 맛있습니다. 양배추를 얇게 썰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소스도 옛날식 사라다 소스가 생각납니다.
▲ 주문한 수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버섯, 감자도 함께 구워서 나옵니다. 생크림 소스도 있는데 구성이 맛있어보입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이라고 하는 광복경양식 돈까스 분명 맛있어보였습니다.
▲ 광복경양식 부민점 오므라이스도 나왔습니다. 돈까스와 구성은 똑같고 오므라이스만 달라집니다. 오므라이스 결론만 말하면 너무 맛없습니다. 소스도 강하고 안에 내용물이 너무 별로입니다. 요즘 사람이 없는 이유가 다른게 아닌거 같습니다.
▲ 오므라이스와 수제 돈까스 한 상이 차려집니다. 늦은 저녁이라 배가 고픕니다. 오므라이스에 이어 돈까스도 먹어봅니다.
▲ 수제 돈까스를 먼저 먹기좋게 썹니다. 그런데 돈까스 튀김옷이랑 고기가 제대로 안붙은거 같습니다. 튀김옷이 다 벗겨집니다. 그럴수 있지 하면서 고기부터 한입 먹었는데 고기가 다 안익었습니다. 돼지고기도 약간 덜 익힌게 맛있다고는 하지만 입 안에서 안익은 고기 맛이 너무 심하게 납니다.
▲ 사진처럼 튀김 옷이 다 벗겨집니다. 고기도 잘 보면 안익은게 눈에 보입니다. 직원 분에게 고기가 안익었다고 봐달라고 하니깐 본인들은 타이머에 맞춰서 튀겼기때문에 안익었을리가 없다고 합니다. 신기한게 반쪽은 안익었고, 반쪽은 다 익었습니다. 익은 반쪽도 고기가 너무 퍼석퍼석해서 원래 이랬나 싶습니다. 분명 한달 전에 왔을 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오늘은 너무 심합니다.
▲ 오므라이스와 돈까스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서 어지간하면 안남기는데 오늘은 꽤 남기고 나왔습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맛집이라는 광복경양식 부민점 너무 변했습니다.
광복경양식 부민점 위치
▲ 광복경양식 부민점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맡은 편 골목 한 블럭만 들어가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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