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펜션] 깔끔한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이번 1박 2일 통영 여행은 예전부터 가자고 했지만,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서로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펜션 예약을 미리 못했다가 출발 하루 전에 예약합니다. 저는 잠자리에 크게 예민하지 않아서 여자친구가 알아서 하기로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에 따듯한 감성도 함께 지닌 펜션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

렇게 예약을 하고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점심은 해물뚝배기를 정말 맛있게 먹고 카페에 잠깐 갔다가 숙소로 바로 향합니다. 


https://misrover.tistory.com/158 통영 맛집 해물뚝배기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외관


▲ 통영 아스라이 펜션 외관입니다. 통영 중앙시장에서 20분 정도 들어오면 됩니다. 통영대교를 지나서 오니깐 금방 도착합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입니다. 건물 외부가 깔끔합니다. 도착하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정말 반갑게 반겨주십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처음



▲ 저희는 3층에 산전망으로 예약했습니다. 3층에 바다 전망도 있는데 나무가 보이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올라가면서 봤는데 탁 트인 바다가 아니라 산 전망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펜션에 들어가서 처음 느낀게 정말 깔끔하다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구나라는 느낌이였습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화장실


▲ 화장실도 확인해봅니다. 화장실 역시 깔끔합니다. 샴푸, 린스, 바디 워시가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치약도 있고, 수건도 4장 준비되어있습니다. 수압은 쌘 편은 아닌데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계단


▲ 내부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복층으로 하는데 기둥이 하나라 어떻게 무게를 다 견디는지 이야기 합니다. 문돌이라 이런거 둘 다 잘 몰라서 잘 지었겠지 하고 금방 정리합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침대


▲ 침구류도 정리가 훌륭합니다. 복층에서 천장이 낮아서 머리를 부딪힐 위험이 있습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별 문제 아닙니다. 침대는 적당히 편합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그리드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전망

▲ 큰 창이 있는데 2층에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전망입니다. 옆에 고철장이 하나 있는데 어느 후기에는 이 곳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지내는데 아무런 불편 느끼지 못했습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주방


▲ 주방입니다. 냉장고,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등 각종 식기류도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소금, 간장 등 조미료는 구비 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가셔야합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줌


▲ 아침에 복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을 통영 시내에 나가서 회백반을 먹으려고 했다가 펜션이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통영 중앙시장에서 회를 떠와서 먹기로 합니다. 활어시장에 갔는데 너무 정신 없습니다. 아주머니들이 서로 오라고 해서 정신없이 장을 보고 들어와서 회랑 라면을 먹습니다. 회를 우럭, 광어 3만원치를 샀는데 너무 많습니다. 우럭이 정말 맛있습니다. 부산에서 먹는거보다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통영 펜션 아스라이 펜션 마무리


▲ 침구류 밑 식기와 쓰레기 정리를 다하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분리 수거장은 따로 없고 펜션 입구 쪽에 고무 통이 2개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랑 다른 쓰레기를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층에 편의점에는 CU나 GS 같은 편의점처럼 없는게 없습니다. 둘 다 스킨, 로션을 안들고 와서 내려가봤는데 스킨 로션도 있습니다. 저녁 먹다가 김치가 아쉬워서 혹시나 내려가봤는데 있더군요.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도 따뜻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통영 아스라이 펜션에서 하루 밤 잘 쉬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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